여행/영국
런던 대중교통 저렴하게 이용하는 꿀팁
숭슝쓩
2025. 5. 8. 10:38
안녕하세요. 숭슝쓩입니다.
제가 조만간 런던여행을 하게 되었는데요
워낙 물가가 비싼 곳이다보니
대중교통비도 만만치 않아 보이더라구요!
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가성비 있게 돌아다닐 수 있을까?해서
알아봤습니다.
런던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.
1. 오이스터 카드(Oyster Card) 사용하기
- 런던의 교통카드로, 현금보다 훨씬 저렴해요.
- 지하철, 버스, 트램, DLR, 오버그라운드 등 거의 모든 대중교통에 사용 가능.
- 공항이나 지하철역에서 구매 가능 (보증금 £5)
- 하루 최대 요금(캡 요금)이 정해져 있어서 하루 종일 타도 일정 금액 이상은 청구되지 않아요.
2. 컨택리스 카드(Contactless Card) 사용
- 한국에서 발급된 비자/마스터/아멕스 카드로도 가능(수수료 확인 필요).
- 오이스터와 동일하게 자동으로 요금 계산 + 데일리 캡 적용!
- 따로 카드 구매 안 해도 되니 간편해요.
3. 트래블카드(Travelcard)
- 1일권 또는 7일권 등으로 사용 가능.
- 장기 체류자에게 유리할 수 있으나, 일반 여행자에겐 오이스터/컨택리스가 더 유리한 경우가 많아요.
4. 버스만 타면 더 저렴
- 버스는 단일 요금제로, 한번 타면 £1.75 (2025년 기준)이고,
- 한 시간 내에 갈아타도 추가 요금 없음!
- 지하철보다 저렴하게 런던 시내를 구경할 수 있어요.
5. Zonal 시스템 이해하기
- 런던은 요금 구역(Zone 1~9)으로 나뉘어 있고, 중심부일수록 요금이 저렴해요.
- 여행지는 보통 Zone 1~2에 몰려 있어서 이 안에서 움직이면 교통비도 최소화할 수 있어요.
제 일정은
5월 17일 런던 도착해서 숙소로 이동
18일~22일까지는 런던 내 여행
23일~25일 네덜란드 여행
25일 런던 도착
~31일까지 런던 여행
31일 한국으로 출국
이런데요.
이 일정으로는 위와 같은 조합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면
더 좋다고 합니다.
오이스터 카드를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,
입국, 출국처럼 하루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PAYG카드를,
런던에 내내 있으면서 여행하는 경우에는
트래블카드를 사용하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!!
✅ 요약 정리
- 오이스터 카드 = 카드 실물 자체 (보증금 £5)
- 그 카드에 돈을 넣어서 쓰면 → PAYG
- 그 카드에 정액권(7일권 등)을 충전하면 → 트래블카드 방식
📌 즉, 오이스터 카드 하나만 사면
→ 평소에는 PAYG로 쓰고
→ 많이 이동할 땐 트래블카드 충전해서 무제한 이용 가능!
💡 전체 카드 구성 요약
- 오이스터 카드 1장만 구매 (보증금 £5)
- 여기에 트래블카드 2회 충전 (7일권 × 2)
✅ 총 충전 비용(Zone 1–2 기준)
- 트래블카드 7일권 × 2 = £42.70 × 2 = £85.40
- PAYG (5/17 + 5/25) = 대략 £12 내외
👉 약 £100 정도면 2주 이상 런던에서 마음껏 대중교통 이용 가능!
이제 정말 런던여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!
또 하나씩 잘 준비해서
잘 다녀와야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